아프고 아픈 소식

2020-05-18

지난 10일, 입주민의 폭행에 괴로워하시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비노동자 고(故) 최희석 님을 추모합니다. 세상에 귀하지 않은 사람이 없는데, 또다시 이런 사고가 생겨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센터에서는 작은 마음이라도 전하고 싶어, 센터 앞에 추모 글을 붙여 놓았는데요.

이웃에 많은 분이 그 마음에 함께 해주셨어요. 참 따뜻하고 고마운 이 마음이 최희석 님께도 닿길 바랄게요.

은평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는 폭언과 폭력 문제, 부당해고, 임금체불 등 다양한 노동인권침해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진행합니다. 망설이지 말고 바로 전화주세요!

(무료노동상담 02-6952-1875 / 월, 수, 금 오후 1시~5시 센터 방문 시 공인노무사 상담 가능)

노동과 사람을 존중하는 당신의 든든한 이웃이 되겠습니다♡